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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파리 거리 Paris Street, Rainy Day》(1877)귀스타브 카유보트 Gustave Cailleb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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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카유보트 Gustave Caillebotte(1848~1894 프랑스)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19세기 새롭게 변화하는 파리의 풍경을 독특한 구도와 치밀한 구성, 대담한 원근법으로 화폭에 담았다.

인상주의 화가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1875년 《마루를 깎는 사람들》을 살롱전에 출품했으나 너무 적나라한 현실감 때문에 심사위원들로부터 거부당했다.

고전적인 규범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파리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특히 길 위의 풍경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커다란 도로, 광장, 다리, 그리고 그 위를 걷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으며 19세기 새롭게 변화하는 파리의 풍경을 재현했다.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과는 다르게 남성이 작품의 주제로 부상했다.

* 주요 작품

《창가의 남자 A Young Man at His Window》(1875)

《마루를 깎는 사람들 Floor-Scrapers》(1875)

《유럽 다리 The Pont du Europe》(1876)

《비 오는 파리 거리 Paris Street, Rainy Day》(1877)

《눈 쌓인 지붕 Rooftops Under Snow》(1878)

《자화상 Self-portrait》(c.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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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진중권, 휴머니스트 2005


62쪽
정리정돈
카오스 속의 코스모스


해묵은 싸움이다. 어머니는 도대체 어수선한 것을 참지 못한다. 어린 시절 방에 플라스틱 모델을 늘어놓으면, 가차 없이 빗자루로 쓸어 상자에 털어넣곤 하셨다. 이 과정에서 불쌍한 나의 병사들은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중상을 입기도 하고, 때로는 아예 행방불명이 되기도 했다. 그렇게 없어진 놈들은 가끔 쓰레기통 속에서 내 눈에 띄어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다. 내게는 그것들이 예술적으로 연출한 전투 장면의 미장센이지만, 어머니에게 그것은 기동을 불편하게 하는 거추장스러움일 뿐이다.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전공이 미학이라 글 한번 쓰려면 미학, 철학, 미술사에 각종 화집 등 온갖 책을 바닥에 늘어놓게 된다. 남들에게는 혼란스러워 보일지 몰라도, 나는 그 카오스 속에서도 어떤 질서를 본다. 재미있지 않은가? 내게 질서인 것이 어머니에게는 엔트로피(무질서) 상태이고, 어머니에게 질서인 것이 내게는 엔트로피 상태다. 질서를 향한 열망은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이되, 무엇을 질서로 보느냐는 사람마다 다르다. 이 때문에 늘어놓고, 치우고, 다시 늘어놓고, 다시 치우는 실랑이는 영원히 계속되나 보다.

아들과 어머니의 게임은 이제 손자와 할머니의 게임이 되었다. 할머니가 된 어머니는 네 살 먹은 내 아들놈과 그 해묵은 싸움을 반복하고 있다. "야, 이게 사람 사는 집구석이냐?" 할머니의 눈에 손자 놈이 하는 짓이라곤 가정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뿐이다. "으앙, 할머니가 다 망가뜨렸어." 손자의 눈에 할머니가 집에서 하는 일이란 오직 예술 작품을 파괴하는 반달리즘뿐이다. 누군가에게 재미있는 '놀이'인 것이 다른 이에게는 번거로운 '일'이 된다. 한 사람은 재미있고, 다른 사람은 번거롭고, 이 얼마나 불평등한가? 혹시 어머니를 위한 놀이는 없을까?

우르주스 베얼리(Ursus Wehrli, 1969~ )라는 사람이 있다. 코미디언, 엔터테이너, 디자이너를 겸한 스위스 태생의 예술가이다. 최근에 그가 하는 놀이가 어딘지 어머니의 일을 닮았다. 먼저 그림을 보라.☆ ☆ 누구나 다 알다시피 아를에 살던 시절 빈센트 반 고흐의 침실이다. 작업을 할 때의 내 방만큼이나 화가의 방도 어수선하기 짝이 없다. 베얼리는 이를 참을 수 없었다. 어지러운 방을 말끔하게 치웠다. 의자와 탁자, 그리고 액자는 침대 위로 올리고, 그 밖의 잡다한 물건들은 침대 아래 감추었다. 무엇을 어디에 감추었을까? 찾아보라.

☆<아를의 침실> 빈센트 반 고흐, 1883년

☆우르주스 베얼리가 정리한 고흐의 침실

다음은 피터 브뢰겔(Pieter Bruegel de Oudere, 1525~1569)의 작품이다.☆ ☆ 카니발을 맞아 마을 광장이 그야말로 장바닥이 되었다. 베얼리가 장내 정리를 맡고 나섰다. 그러자 마을 광장이 썰렁해졌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하지 않은가. 민방위 훈련 때 공습경보가 울리면 우리의 거리도 저렇게 썰렁하게 변한다. 그리고 사람들,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에 갔는가. 이들은 한 무더기로 따로 모셨다. 내가 정돈하고 싶은 그림도 브뢰겔의 것이다. 당시 아이들이 하던 모든 놀이가 저 한 장의 그림 안에 들어 있다. 저 그림을 정돈하면 16세기 네덜란드 놀이의 목록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카니발과 금욕 기간의 싸움> 피터 브뢰겔, 1550년

☆우르주스 베얼리가 정리 정돈한 <카니발과 금욕 기간의 싸움>

추상성이 강한 작품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 초현실주의 화가 후앙 미로의 <종달새의 노래>는 기하학적 무늬로 구성되어 있어, 제목과 달리 정작 종달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 베얼리는 그림을 구성하는 기하학 무늬를 해체한 뒤 형태와 색깔 별로 분류해 가지런히 쌓아올린다. 마치 블록으로 만든 조형물을 해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미로의 그림이 우리 아이가 블록을 가지고 연출한 마룻바닥의 광경을 닮았다면, 베얼리의 그림은 어머니가 상자 속에 깔끔히 치워놓은 블록의 모습을 닮았다.

☆<종달새의 노래> 후앙 미로, 1967년

☆우르주스 베얼리가 정돈한 <종달새의 노래>

예술을 정돈한다. 기발하지 않은가. 베얼리는 겨울이 시작되던 어느 날 아침, 빵을 사러 나가는 길에 얼굴에 찬바람을 맞는 순간 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이렇게 정리해놓은 것이 이제까지 책 두 권 분량. 하지만 앞으로 그의 길은 아득하기만 하다. 수백 년 동안 예술가들이 작품이라고 어질러놓은 것이 어디 한둘인가. 그 모든 것을 다 정리하려면 인생을 온전히 바쳐도 모자랄 것이다. 앞으로 심심할 틈은 없겠다. 우리 어머니도 혹시 방을 정리하는 것을 '놀이'로 즐기는 건 아닐까?

이런 놀이가 예술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옛날 과학자들도 가끔 정리정돈 놀이를 했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로저 베이컨은 화약의 제조법을 애너그램 속에 감춰두었다. 갈릴레오는 금성이 달처럼 차고 기운다는 관측의 결과를 역시 애너그램으로 표기하여 케플러에게 보낸 적이 있다. 이와 조금 다르지만, 호이겐스 역시 토성의 띠에 관한 관측의 내용을 애너그램으로 기록해둔 적이 있다. 뉴턴도 갈릴레오처럼 자신의 경쟁자인 라이프니츠에게 애너그램을 보내 자기가 미적분을 발견한 사실을 통보했다.

먼저 호이겐스의 것을 보자. 1656년 호이겐스는 새로운 망원경으로 토성 주위에 고리가 있음을 발견한다. 갈릴레오만 해도 토성에 커피 잔처럼 손잡이가 달려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이 새로운 발견의 내용을 호이겐스는 이렇게 압축한다. "그것은 얇고 평평한 고리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고리는 어느 곳도 별에 닿지 않고 황도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하지만 그는 이 발견을 애너그램에 감추어 발표했다. 마치 블록을 정돈하듯이 문장을 풀어 알파벳으로 정돈을 해버린 것이다.

Annulo cingitur, tenui plano, nusquam cohaerente, ad eclipticam inclinato.

→ aaaaaaa ccccc d eeeee g iiiiiii llll mm nnnnnnnnn oooo q rr s ttt 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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